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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020 Vol.120대한성형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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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시스템을 새롭게 변화시키자
한 현 언 _ 한현언 성형외과 원장 코로나로 인해 퇴근 후 문화가 가족단위 로 바뀔 것이며, 직장 근무도 재택근무로 가 능한 업무를 강제로 출퇴근시키지 않았나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인간들도 병원, 학교, 직장을 염두에 둔 밀집된 거주지역보다 환 경 좋은 곳으로 각각 멀리 떨어져 살 수 있 다는 것도 코로나가 제시한 방법이다.
과거에는 불법적인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합 법적으로 바뀌기도 했지만, 코로나는 한꺼번에 모든 것을 바꾸어 놓는다. 몇 십 년 전 양담배 를 불꽃길이로 적발해 내거나, 미니 스커트 길 이를 재거나, 필자 학창시절 때 머리 길다고 허 리띠를 붙잡혀 파출소 끌려가고, 12시 되면 통 행금지 위반으로 파출소에 가두며, 인권소리가 입에서 나오지 않게, 국민 인권을 침해했던 사 람들은, 현재도 과거 향수에 젖어 있는 꼰대일 까? 이전에는 페스트, 매독, 말라리아, 에이즈, 천 연두 그리고 나병 등으로 미국 인디언과 남아 메리카의 원주민 및 유럽인들이 몰살되었듯 질 병을 기초로 새로운 문명으로 바뀐 것이지 인 간의 자부심인 산업혁명 등으로 바뀐 것 같지 않다. 북한이 아끼고 키우는 핵무기가 국가 자 존심을 세워줄 수 없는 시대인 것을 코로나는 보여주었다. 세균전은 말 그대로 “ALL KILL” 모든 게 끝장이 나니까 말이다. 코로나가 우리 에게 보여준 인류 미래를 짐작하게 한다.
학생들은 개학 문제로 꼭 출석일수를 채워 야 하는 규정도 코로나는 변화시키었다. 필자 도 학생 때 6년간 1개월에서 2개월간 개학 날 짜를 가르쳐주지 않는 정치적인 방학을 하였 다. 모든 학생들이 3월과 4월 중순까지 학교를 다니지 않고 온라인 교육으로 생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것을 코로나 이후에 알게 되었 다면, 앞으로는 어떻게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 아야 한다. 사교육, 공교육으로 나뉘어진 교육 이 타당한지, 국가에서 검정고시로 통일을 한 다면, 인터넷강의를 통한 현재의 6-3-3년의 규 정된 기간과 교육과정과, 외국어 고등학교, 특 수고등학교들이 없어지게 될 것이다. 이문열 소설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나오는 왕 따라는 따돌림 문화도 없어지며, 공교육이라 는 측면에서 학교교육이 사회성을 주장할지는 모르나, 컴퓨터가 발전된 사회에서는 모니터 로 충분히 실전교육이 가능하며 강의도 인터넷 으로 하면 학원이나 학교를 다닐 필요는 없어 질 것이다. 현재는 교사가 인기 직종인 것만은
분명하지만 결국에는 양식 있는 선생님 인터넷 강의만이 적자생존할 것이며, 반면 교육사업을 전면에 내세운 비자금을 빼돌리기 위하여 학교 법인을 만들어서 자식들에게 평생 돈 나올 구 멍을 만들어주는 악덕 교육업자들에게는 큰일 이 되겠지만, 반드시 학교에 출석해야 하는 제 도로부터 벗어나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본다. 집 값은 대폭 내려간다고 확신을 한다. 강남 8학군 이 없어지니, 코로나는 1타 3피 정도 될까 생각 한다. 과거에는 토론을 위하여 모였고 춘계 학회, 추계 학회 등 많은 모임이 실제는 인터넷으로 토의할 수 있음에도 모임을 가졌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모임을 못 가지게 되었다. 학술대회 를 개최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토론과 시간문 제, 공간 제한 및 재정과 경비 문제 등을 해결하 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개인방송으로 바뀌어 가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차기 학술대회가 걱 정보다는 기대가 앞선다(과거 정기적인 이사회 시에 필자가 화상 채팅으로 하자고 제안하였던
코로나19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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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왔으며 이번의 사태도 의료진들이 보여준 현명한 대응과 노력으로 더욱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하는 더 좋은 세상으로 향 하는 길로 가야 하겠다. 1960년대가 비틀즈 음악에 심취하였던 시기 라면 2020년대는 한국의 BTS 음악 성향으로 바뀌어 초등학생부터 이 음악을 즐기나, 아직 도 난 비틀즈의 감미로운 음악이 우선하는 이 유는 나도 꼰대라서 그런지 모른다.
비용을 줄여 등록비를 저렴하게 낮추어 줄 수 있으며 부스문제는 인터넷 강의에 삽입하면 좋 은 효과를 노릴 수 있고 토론 또한 강의를 듣는 모든 이들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연구회 들은 강의 후 토론은 문자를 통하여 할 수 있던 방법이다). 병원의 큰 불평거리인 ‘환자는 의사에게 진료 받기 위해서 30분 대기 후 3분 진료’라는 불평 도 없어질 것이다. 현재 코로나 이후에는 종합 병원 응급실에 들어가면 흉곽 CT를 기본적으 로 찍어야 진료를 볼 수 있어 종합병원 가기 어 렵다고 이야기한다.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것 을 제외한 진료를 원하지만, 종합병원은 수많 은 비용을 지불해야만 갈 수 있다는 것을 국민 에게 가르쳐준 코로나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인해 퇴근 후 술 한잔 혹은 친목을 위하여 친구들을 만나고 술집 가고 음식점을 다니던 문화가 선진국같이 가족단위로 바뀔 것 이며, 직장 근무도 재택근무로 가능한 업무를 강제로 출퇴근시키지 않았나 생각해 볼 문제이 다. 인간들도 병원, 학교, 직장을 염두에 둔 밀 집된 거주지역보다 환경 좋은 곳으로 각각 멀 리 떨어져 살 수 있다는 것도 코로나가 제시한 방법이다. 직장에 목을 매었던 시대들이 가고 직장보다 가족이 우선될 것임이 분명하다.
일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의사들이 개업을 하기 위해서는 1년에 8평점 이상 받아야 하는 이상한 룰과 이후 추가된 필 수 평점 등은 조금 어리석기까지 보여진다. 현 재는 윤리교육을 위하여 의사를 모아 집단으로 강의한다는 것 자체를 코로나는 인정하고 있지 않다. 인터넷 강의를 통하여 정당한 의료행위 를 유지하기 위하여 집단으로 모여 강의 후 평 점을 줘 왔던 필수 평점은 2년 동안 유효하며, 그 외 기타 등등의 학점은 1년간 유효하며, 각 해당 연도에 받아야 한다는 것도 학회 개최를 못하니 이러한 제도도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필수 평점은 2년에 한 번씩 윤리교육으로 의 사생활을 자정해야 한다는 것 자체도 우습게 되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을 통한 강의를 수시 로 들으며 현행(평점 취득 가능한 인터넷 강의) 과 같이 강의 후 시험을 치른다면 오히려 모여 서 듣지 않는 의사들보다는 교육효과가 좋아지 며, 연수교육 평점 등을 위하여 학회 개최하는 곳에 가야 할 필요가 없다(왜 아직도 학회에 참 석하며 하물며 본인인증을 위한 주민등록 검사 까지 해야 하는지?). 평점을 취득하기 위하여 학회에 간다면 참석치 않고 시간, 공간과 경비 문제를 줄일 수 있지 않나 생각한다. 반면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학회 측은 시공간
위기는 위인을 낳는다 하였으나 코로나 위기 는 가족과 중요한 인과관계와 교육으로 시간을 낭비한 물적 정신적인 시간을 한 번에 바꾸어 주며, 의사들도 불필요한 모임장소에 가지 않 고 진료만을 볼 수 있는 변화를 가져왔다. 코로나19가 가져다준 사회생활로 변할 수 있 는 삶의 기회를 버리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다면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우리는 많은 변화 속에서 적응하며 발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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