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월 24 일 DoctorW 뉴스 기사

운영자 2011.10.24 16:35 조회 수 :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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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세수술학회… ‘스승과 제자’ 만나다


창립 30주년 기념학술대회, 국내외 석학 대거 참석






Doctorw기자  최종수정 2011-10-24 08:41:28











대한미세수술학회(회장 한현언, 이사장 송석환)가 지난 21일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2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승과 제자 만남’이라는 큰 주제에 맞춰 역대회장-이사장을 대거 초청해 남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실제 1975년 최초 접합수술을 성공한 경희대 유명철 의무부총장, 고려대 이광석 교수, 미세수술 부흥의 선봉격인 한림대 오석준 교수, 산부인과 장윤석, 일반외과 김수태, 연세대 한수봉ㆍ탁관철 교수, 고려대 김우경 교수 등 약 2/3 이상의 원로들이 참석했다.


특히 단순히 참가한 것이 아니라 좌장을 맡아 직접 회원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한 회원은 “일반적으로 원로회원들이 오면 앉아만 있다가 가는 경우가 많은데 직접 좌장으로 나서 소개도 하고, 의견을 제시하니 더 많은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한현언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미세수술은 신기술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이런 미세수술의 뿌리를 알고 스승들의 생각과 최신트렌드를 접목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또 다른 특징은 5명의 외국초청강연이 진행됐다는 점.


세계미세수술학회 도이 회장(일본)을 비롯해 시모빌키(핀란드), 판누판(태국), 장일신(중국) 등이 참석해 일반적으로 1~2명의 외국연자를 초청하던 것과는 달리 풍성한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에서도 참가해 국제적인 관심도 모았다.


한 회장은 “600명의 회원들과 임원진들은 30주년을 맞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미세수술학회지의 영문화를 통해 세계와 호흡하는 장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